이차전지는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 반복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의미하며, 외부의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어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에 전기를 만들어 내는 장치이다. 최초의 이차전지는 1800년대 중반에 개발된 납축전지이며, 1991년 일본 기업 소니(Sony)에 의해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 LIB)가 개발되며, 큰 전환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소형 전자기기 및 휴대용 IT기기에 필수품으로 적용되어 스마트기기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등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