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은 분리할 수 없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이다.
그래서 자연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자연을 이루고 있는 많은 것들 중에는 작은 것들도 있다.
이런 미물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 그리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
과거 장난감이나 게임기 혹은 영상기기 등이 없던 시절에는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자랐다.
자연이 장난감이었고 자연이 놀이터였다.
요즘 도시에서 콘크리트 속에 사는 아이들은 영상 기기를 보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런 어린이들을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든다.
하지만 숲 어린이집이 늘고 있어서 다행이다. 자연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며 잘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다.
자연에서 자란 어린이들은 성품도 좋을 것이다.

제목
들어가는 말
목차
목차2
목차3
파트1
1. 대기만성매미
감사를 표현하는 고래상어
가정적인 늑대
필사적인 빈대
되새김질하는 소
부성애가 강한 가시고기
협동하는 바다거북
먼 길을 이끄는 기러기의 리더십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황제펭귄
부지런한 개미
꿀벌의 민주주의
우정 어린 고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는 도마뱀
느긋하고 여유가 있는 나무늘보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개
깨끗하게 몸단장하는 고양이
끈기의 거미
목자의 말을 잘 듣는 양
칼날에도 상처받지 않는 달팽이
과식하지 않는 동물
고정관념이 없는 파리
멋진 남편 수탉
23. 효도하는 동물
24. 하루를 뜻 있게 사는 하루살이
파트 2. 식물
기초가 튼튼한 모소대나무
회복탄력성이 높은 민들레
경쟁하지 않고 예의가 바른 민들레
기꺼이 고난받는 질경이
단점을 극복한 늘 푸른 소나무
정확한 시간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
7. 서로 돕고 함께해서 강해진 지의류
8. 단풍이 말하는 떠나보내는 아름다움
9. 함께해서 아름다운 토끼풀꽃
10. 새삼에게 배우는 경고
11. 마지막 모습도 아름다운 동백꽃
12. 배고픈 시절을 상기시켜주는 이팝나무
13. 모든 뿌리들이 필요한 맹그로브 나무
14. 생의 마지막 때를 아는 양파
15. 어떤 장애물도 이겨내는 담쟁이
파트 3. 기타 자연
1. 균형 잡아주는 태풍
2. 겸손한 물
3. 부드러운 물
4. 하나 되어 조화를 이루는 물
5.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품는 흙
6. 짧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아침 이슬
7.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몽돌
8. 썩지 않는 나무가 된 규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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