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의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해 오면서 늘 꿈꾸던 전원공간에 서재를 마련해 세번째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전원생활을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이다. 책에는 코스모스, 가을 산, 새벽안개, 물안개, 들꽃, 가을소리 등 필자가 매일 만나는 자연의 소리와 자연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1. 운동을 마치며
2. 새로운 집
3. 낯선 길
4. 차이
5. LP음악을 들으며
6. 내가 머무는 곳
7. 새벽
8. 자연의 노래
9. 가을 안내자
10. 삶
11. 감정거래
12. 가을이 오나 보다
13. 예술
14. 공상과 상상
15. 구름
16. 가을소리
17. 만난 사람
18. 코스모스1
19. 거실
20. 작은 자연
21. 세대차이
22. 삶의 비밀
23. 기록
24. 가치
25. 글을 쓴다는 것
26. 길
27. 새벽 별
28. 새벽 창가
29. 비
30. 천렵
31. 장마
32. 코스모스2
33. 그리움
34. 이기적 유전자
35. 소나무
36. 물안개
37. 포퓰러(미류나무)
38. 삼각구
39. 사랑
40. 쑥
41. 눈물 한 방울
42. 들꽃
43. 내가 시를 쓰는 이유
44. 돈
45. 구름
46. 미인
47. 나의 시
48. 구슬치기
49. 음악을 듣지 않는 이유
50. 열리지 않는 책
51. 여백1
52. 아나키스트의 탄생
53. 눈
54. 숨1
55. 모래시계
56. 주목(注目)과 유목(遊目)
57. 이야기 꾼
58. 참새
59. 여백2
60. 숨2
61. 쓰고 심고
62. 자전거1
63. 자전거2
64. 공중전화
65. 늙음과 낡음
66. 고추잠자리
67. 쥐불놀이
68. 단오_그네
69. 까치
70. 우물
71. 별이 쏟아진다
72. 걱정
73. 기회와 준비
74. 닭과 계란
75. 바람1
76. 바람2
77. 바람3
78. 약손
79. 숨3
80. 포기
81. 뭣이 중한디
82. 낯선 길
83. 다름
84. 어느 하루
85. 내 나이 일흔이 되어도
86. 사랑은
87. 새 삶에도 햇살이
88. 장미가 핀다
89. 내 삶의 사운드 트랙
90. 이해하다
91. 사랑한다는 것
92. 이사
93. 그리움
94. 꿈
95. 당구
96. 상념(想念)
97. 나그네
98. 자연
99. 자연의 소리
100. 아픔 속에서
101. 알고 싶다
102. 여름 밤
103. 옥수수
104. 눈빛
105. 공생
106. Like와 Love
107. 살아간다는 것
108. 네가 살아 있음에
109. 당연함
110. 무제
111. 웃어야 하는 이유
112. 경계
113. 말
114. 흔적
115. 하나
116. 아홉
117. 아쉬움과 기대
118. 해 뜰 때, 해 질 때
119. 블루 크리스마스
120. 기억
121. 출근길
122. 가구(佳句) - 잘 지은 글귀
123. 새집
124. 계명(鷄鳴)
125. 새벽안개
126. 새로운 여행
127. 보는 것 아는 것
128. 어느 저녁에
129. 발견
130. 비밀정원
131. 비가 그리는 그림
132. 소통
133. 시공간적 인접성
134. 관계의 시작
135. 가을 노래
136. 노크 소리
137. 부르는 소리
138. 안개비
139. 다툼
140. 동트기 전
141. 극한 식물의 세계를 읽고
142. 가을 소리2
143. 안개
144. 가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