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외식산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실패자들도 셀 수 없이 많다. 10개의 레스토랑이 오픈하면 그중 5년을 버티는 업소는 2개밖에 없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외식산업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진입한다면 성공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외식창업시장에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비창업자가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본서에서는 청년들이나 중장년들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프로세스를 설명하려 노력하였고, 적은 자본으로 카페부터 레스토랑까지 창업할 때 필요한 영업 서식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제시하려 노력하였다.

경기대학교 관광학 박사
연성대학교 호텔외식경영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