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라면 어디에서는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집의 빚을 갚기 위해 이국에 신부로 팔려온 몰락 영애 렌화.
궁정 다과회를 무사히 마쳤다고 생각한 찰나,
렌화는 나쁜 황제의 눈에 들어 끌려가는데?!
부부의 인연은 권력에 의해 끊어지고 마는 것인가!
그리고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의지했던 사용인,
리린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부부의 행복으로 가득 찬 결혼 생활 이야기.

제8장 렌화, 용과 마주치다
제9장 렌화의 고민
제10장 곤두박질치는 비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