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영국의 어퍼 클래스

영국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어퍼 클래스’
어퍼 클래스 사람들의 인상과 그 실상을 상세하게 알아본다.

영국의 사회와 문화 속에서 어퍼 클래스가 어떠한 요소나 이미지, 실태로 알려져 있는지에 대해, 회고록과 소설, 매스컴에 드러난 모습을 주목하면서 그 배경과 내용을 살펴본다. 어퍼 클래스의 생활을 통해 영국 문화의 특징과 독자성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도쿄대학대학원 비교문학비교문화전공 박사학위 취득(학술박사).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집사와 하녀의 안과 밖―영국문화에서 나타난 고용인의 이미지』, 『계급에 홀린 사람들 영국 미들 클래스의 생활과 의견』, 『불쾌한 메리 포핀스 영국소설과 영화로 읽는 ‘계급’』, 『퍼블릭 스쿨―영국적 신사·숙녀가 만들어지는 법』, 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의 편지』(편역), 제인 오스틴 『맨스필드 파크』(공역) 등이 있다.

들어가며

제1장 귀족의 칭호
제2장 ‘영거 선’과 어퍼 미들 클래스
제3장 컨트리 하우스와 상속
제4장 미국의 자본
제5장 스테이틀리 홈 관광
제6장 어퍼 클래스의 교육
제7장 어퍼 클래스와 옥스퍼드대학
제8장 새로운 어퍼 클래스와 ‘브라이트 영 피플’
제9장 현대 어퍼 클래스의 이미지

후기
역자 후기
도판 일람
인용문헌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