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기록하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버킷리스트는 우리말로 ‘소망 목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버킷리스트 작성하기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사소한 일’부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큰 일’까지 고민하지 않고 기록하는 행위입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내용을 채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세계 여행하기’, ‘스포츠카 구매하기’ 등 평소에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은 쉽게 작성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엔 아이디어가 고갈되거나,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 내용을 쉽게 채울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버킷리스트는 내가 만들게 두잇은 너가 할래?’ 시리즈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입니다. 목차별 관점으로 제가 생각하는 버킷리스트를 담았고, 여러분은 책 속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그대로 사용하거나, 영감을 얻고 자기 맞춤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번 ‘엄마 나랑 인생네컷 찍자’편에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를 완성해보세요!

1.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1) 경험 해보기/보기/맛보기/만져보기/듣기/느껴보기
2) 노력 나를 위해/부모님을 위해/서로를 위해
3) 대화 자주/일주일에 한 번/한 달에 한 번/분기마다 한 번/1년에 한 번
4) 행동 준비가 필요한/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
2. 이번 달 안에 할 수 있는
1) 경험 - 건강/금융/나눔/미용/배려/배움/뿌듯함/여행/옷/음식/재미/집/힐링
2) 노력 - 비용이 발생하지 않음/비용이 발생함
3) 대화 - 가정사/경제/문화/사회/인문/정치/철학
4) 선물 - Give/Take
?
3. 한 달 이상 걸리는
1) 경험 - 꾸준히/단발성 이벤트/여유가 된 다면 종종
2) 노력 - 건강/나눔/배려/배움/재미/저축/힐링
3) 행동 - 가정을 위해/지역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