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도서
“백과사전 같은 임신 책을 언제 다 읽어…”
“1시간 만에 임신 관련 책을 읽을 수 없을까?”
“회사일로 시간이 없어요!”
“아빠가 어떻게 육아에 참여하지?”

예비 부모, 워킹맘, 다문화 가정, 맞벌이 부부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이것만은 꼭 알고 아빠와 엄마가 되자’라는 목표로 기획된 『슈퍼맨 아빠의 자격』은 임신 전, 임신 중, 출산 후로 나누어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슈퍼파파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어 자상한 아빠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힘들어 하는 남자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슈퍼맨 아빠의 센스 있는 말 한마디’는 부부간의 대화에 서툴거나 유려한 말솜씨가 없다고 생각되는 예비 아빠의 기본 자격을 대화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두고두고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꼭 습득하여 센스가 넘치는, 사랑받는 남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아직까지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나로 묶어서 출간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계획 임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우리나라의 피임현황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하는 부분이 상당할 것이다.

임신, 출산, 육아를 하나로 묶어 출간된 육아 지침서
이 책은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나로 묶어 출간되었기 때문에 예비 부모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한 번 읽고 그만인 책이 아니라 옆에 두고두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임신 단계에 따라 그림이나 사진을 통하여 변화되는 부분들을 알기 쉽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다문화 가정을 이룬 부부에게도 자세한 설명 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임신이라는 첫 경험을 통하여 예민해진 아내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자상한 남편이자 넉넉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요소들을 첨가해 놓았기 때문에 이 책에 나와 있는 대화나 문장들을 내 것처럼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하여 최고의 남자로 거듭나도록 하자. 요즘은 TV에서 방영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듯이 아빠들의 육아 참여는 이제 대세가 되었다. 이 땅의 남편들이여, 여자를 행복한 아내로 만드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첫걸음임을 꼭 명심하자.
“아빠의 육아 참여가 가족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빠의 임신 태교 출산 육아 길라잡이
아빠가 한 번 웃으면, 아기는 한 번 더 웃는다. 가족은 퍼즐이다. 한 개의 퍼즐이 없으면 그림은 완성되지 않는다. 각자의 역할을 실천해야만 가족이라는 퍼즐이 완성된다. 임신 태교 출산 육아는?엄마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아빠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아빠가 임신 전부터 만 3세까지 해야 할 일, 감동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아기의 성격과 두뇌는 아빠가 임신 태교 출산 그리고 육아에 얼마만큼 참여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없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여 육아에 참여하도록 하자.
이 책은 그림으로 보는 임신 태교 출산 슈퍼맨 아빠의 자격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즘 대세인 아빠의 육아참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예비 부모와 워킹맘, 다문화 가정, 맞벌이 부부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One-Stop 포토에세이 도서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기획되었기 때문에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갖는 또 하나의 특색이라면 바로 다문화 가정의 아빠들이 참여한 육아 이야기라는 점이다.

슈퍼파파, 다문화 가정의 아빠들이 참여한 육아 이야기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초중고 5만 명을 돌파해 전체 학생의 1%가 넘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의 가장들이 육아에 참여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저자는 일본 여성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을 보듬고, 그들의 육아에 힘이 되고자 이 책을 기획하였다.
부록 편에 슈퍼맨 아빠들의 육아 체험 수다를 수록하여 현실감 있는 육아서가 되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저자의 해병대 경험을 살려 육아에 접목한 사연이 더 흥미롭다. 또한 슈퍼맨 아빠의 자격을 40가지 키워드로 체크해 볼 수 있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소소한 재미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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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새 생명을 소중하게 맞이하기 위해 예비 부모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감동으로 맞이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아빠가 온몸으로 체험한 생생한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펼쳐져 있는 책이다.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가슴 아프게 느끼는 요즈음, 이 책에 담긴 아빠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법을 배우는 곳이 바로 가정이기 때문이다.
- 박상천(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임신 전 100일, 임신 40주, 출산 후 100일을 디테일하게 글과 그림으로 엮어낸 이 책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문외한인 남자는 물론 초보 엄마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5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그림으로 임신 출산 육아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은 어느새 육아 전문가로 변신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완벽해야 좋은 아빠가 아니다. 아빠도 함께 성장했다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신비한 마술의 책에 빠져 보길 바란다.
- 이기원 PD(KBS, ‘미녀들의 수다’ 등 연출)

부모가 아이를 너무나 사랑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다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의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강하게 키우는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아빠의 첫걸음으로 ‘슈퍼맨 아빠의 자격’은 인생학교의 전공필수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아빠의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싫어한다고 멈추면 안 된다. 아빠는 다양한 경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시도해야 하며, 지시하지 않고, 또한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자생력을 키우고, 소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을 지원하고 함께 뛰는 ‘현대판 슈퍼맨 아빠의 자격’을 이 책을 통해 엿보길 바란다.
- 오재환(삼 남매를 키운 슈퍼맨 아빠, 오리지널 대표)

다문화 가정의 일원이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임신?태교?출산 도서‘라면, 어떤 나라의 남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수 콘텐츠 도서 선정과 산부인과 전문의의 감수로 내용이 증명되었다면, 이제는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일만 남았다. 임신 분야의 작은 한류가 떠오르길 기대해 본다. 언어를 뛰어넘는 것은 아빠의 관심으로 시작된다.
타케무라 히로노부('F' Hair Designer living i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