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를 씁니다 *

불이라 말해도 혀는 타지 않고
물이라 써도 종이는 젖지 않으니
언어가 온전히 뜻을 전달하기란 어려우나

(중략)

평온한 대자유의 정취를
그윽히 맛보고
기쁨을 향유하옵기 두 손을 모읍니다.

시간이 멈춘 공간에서, 윤철근
- 머리말 중에서 -

법명: 법운(法雲) 법호: 각우(覺牛)

행정직 공무원
강원도정 상담위원
한국문학정신 시 신인상
한국문학정신 수필 신인상

저서 <시집> 불사조의 날개 / 우주의 시작과 끝
<수필> 우주 그리기 / 천상의 무지개

시공의 자취로 그릴 수 없는 순수한 구도자로 고요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스스로의 할 일을 마친 한가로운 자유인이다.

머리말

1부 태양이 뜨면 어둠은 사라지니

1. 그대여, 아시나요!
2. 지금 여기에 행복이
3. 두 갈래 길
4. 감사할 일
5. 부끄럼은 복덕의 샘
6. 천국은 어디멘가
7. 임사 체험
8. 몸은 마음의 그림자
9. 삶처럼 고향으로 돌아가려오
10. 상흔의 꿈

2부 성자와의 행복한 동행

11. 적멸위락寂滅爲樂
12. 화 그리고 이해
13. 삶이 슬픈 건
14. 봄눈
15. 친구의 특별한 의미
16. 자애롭고 겸손하라
17. 성자와의 행복한 동행
18. 천상의 뜨락
19. 평화로운 하루
20. 귀인(貴人)이 되자

3부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

21. 늙고 병든 학의 슬픔
22. 천진한 동심으로 사세나
23. 지옥에 가는 까닭
24. 과음
25. 인생은 무상한 것
26. 행복의 등불
27. 즐겁고 유쾌하게 살라
28. 인생의 길
29.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
30. 연꽃을 밟고 가옵소서

4부 마음의 고향

31. 생사를 초월한 성자
32. 문자가 없는 책
33. 나는 무슨 물건인고?
34. 마음의 고향
35. 포용
36. 참 좋은 부적
37. 가장 사랑하는 존재
38. 친구의 질문
39. 명료한 의식
40. 나의 자비로움을 위하여

5부 천상의 길

41. 쉽지 않은 일
42. 천상의 길
43. 사랑의 메모
44. 욕망의 덫
45. 연꽃처럼
46. 존귀한 님이시여!
47. 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라
48. 새털처럼 가난한 날
49. 꽃처럼 아름다운 삶
50. 분노엔 침묵하세요

6부 깊은 물은 고요히 흐르네

51. 저승길
52. 절대성에 안주하라
53. 무소유
54. 바보의 행복
55. 그대가 부처님
56. 깊은 물은 고요히 흐르네
57. 기절한 개구리
58. 입 안의 복과 재앙
59. 행복의 저곳으로
60. 오늘을 아름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