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자≫와 ≪오자≫의 대표 註釋書를 原義에 충실하게 번역
이번에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출간된 ≪譯註 孫武子直解?吳子直解≫는 가장 권위 있는 兵書이자 장수들과 武科 응시생들의 필독서였던 ≪孫武子直解≫와 ≪吳子直解≫를 번역하고 주석을 달아 合本한 것이다. 宋나라 朱服이 ≪孫武子≫, ≪吳子≫, ≪六韜≫, ≪三略≫, ≪李衛公問對≫, ≪尉?子≫, ≪司馬法≫ 등 7가지 주요 병서를 모아 간행한 武經七書(別紙 略解)를 明나라 劉寅이 직해하여 ≪武經七書直解≫로 간행하였다. 이 ≪무경칠서직해≫중에서 ≪손무자직해≫와 ≪오자직해≫를 懸吐?번역하고 주석을 달아 출간한 것이 ≪역주 손무자직해?오자직해≫이다.
따라서 기존의 ≪손자≫?≪오자≫ 번역서와 전통문화연구회의 ≪譯註 孫武子直解?吳子直解≫의 가장 큰 차이는 원문과 直解에 懸吐를 하였다는 점과 자의적인 해석을 덧붙이지 않고 원의에 가깝게 번역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원문과 직해에 대한 자세한 주석을 첨부하여 원문을 토대로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손무자직해≫ 등의 중국 兵書를 참고?보완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손무자≫ 주석서인 趙羲純(1814~1873, 조선후기 무관)의 ≪孫子髓≫를 반영하여 번역의 객관성을 높였다.

目 次


東洋古典譯註叢書를 발간하면서
≪孫武子直解≫ 解題
≪吳子直解≫ 解題
凡 例
參考文獻

武經直解序 武經七書直解의 서문 / 31
武經直解讀法 武經七書直解를 읽는 방법 / 35
武經直解凡例 武經七書直解의 범례 / 40
孫子本傳 孫子의 傳記 / 43
吳起本傳 吳起의 傳記 / 51

孫武子直解
孫武子直解 上卷
始計 第一 제1편 국방 계획 / 61
作戰 第二 제2편 군사 작전 / 99
謀攻 第三 제3편 공격의 圖謀 / 114
軍形 第四 제4편 군대의 形勢 / 140
兵勢 第五 제5편 군대의 氣勢 / 152

孫武子直解 中卷
虛實 第六 제6편 虛와 實 / 166
軍爭 第七 제7편 군대의 전쟁 / 195
九變 第八 제8편 아홉 가지 用兵 방법 / 219
行軍 第九 제9편 군대의 출동과 주둔 / 243

孫武子直解 下卷
地形 第十 제10편 地形의 활용 / 271
九地 第十一 제11편 아홉 가지 地勢 / 290
火攻 第十二 제12편 火攻法 / 333
用間 第十三 제13편 간첩의 활용 / 351

吳子直解
吳子直解 上卷
圖國 第一 제1편 治國의 圖謀 / 369
料敵 第二 제2편 적에 대한 판단 / 399
治兵 第三 제3편 군사훈련 방법 / 422

吳子直解 下卷
論將 第四 제4편 將帥의 자질 論評 / 440
應變 第五 제5편 臨機應變의 전술 / 453
勵士 第六 제6편 士氣 振作 /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