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베람스를 다시 데려와서 후계자로 삼으려는 아스트레아스 백작.
그러나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기억과 키워준 가족을 사랑하는 베람스는 당연히 그 희망을 따르지 않는다.
모든 것을 원만하게 수습하기 위해 리자는 기사지만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그 바람도 허무하게 사태는 최악의 전개로 접어든다!
자신의 아이를 되찾는다는 깃발을 내걸고 백작이 이끄는 인간 병사와 인간으로 가장한 마물 대군이 마을로 진군한다!!

제58화 레네스트의 결단
제59화 서쪽 숲에서
제60화 용병단
제61화 원하지 않은 재방문
제62화 난격
제63화 방위선
제64화 레네스트의 계책
제65화 리자의 선택
제66화 배신의 신호
제67화 베람스와 레네스트
제68화 현현
제69화 공포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