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 레시피 세번째, 캘리포니아!
자유롭고, 건강하고, 햇볕이 가득한
캘리포니아의 매력과 풍요로운 음식들

신선한 해산물과 친환경적인 고기, 아보카도와 감귤류 산지 등 다양한 식재료와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가진 캘리포니아의 식탁은 1년 내내 놀라운 것들로 가득하다. 기분 좋은 아침을 여는 과일을 곁들인 스무디와 아보카도 토스트부터 가벼운 점심으로 손색없는 볼 요리와 샌드위치, 즐거운 저녁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메인 요리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저자가 독특하고 맛있는 82가지의 캘리포니아식 제철 요리를 친절히 소개한다. 차례는 아침 식사 및 브런치, 음료, 점심 식사, 간단 식사, 저녁 식사, 디저트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스톡이나 드레싱 등 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하는 기본 레시피도 담겨 있다. 한국어판 독자를 위해 낯선 재료나 요리명에 대해서는 옮긴이 주석을 달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레시피뿐 아니라 책 중간중간에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 및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풍경 사진도 담겨 있다. 해안을 따라 서핑하거나 자유롭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 한국식 바비큐 가게, 아주 신선한 타코 가게, 퓨전 요리를 파는 푸드 트럭 등 자유롭고 건강한 캘리포니아의 모습을 만나며 마치 여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도쿄 컬트 레시피》《뉴욕 컬트 레시피》에 이어 세번째 컬트 레시피북이다.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자란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 음식 재료에 대한 첫번째 기억은 학교 수업이 끝나고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걸 돕기 위해 정원에서 깍지완두를 수확하고 완탕을 빚는 것이었다. 잡지, 광고, 요리책, 카탈로그 등에 글을 쓰며, 《뉴욕타임스》《푸드 & 와인》 《보나페티》 《구프》, 윌리엄스-소노마, 홀푸드, 아마존과 함께 일했다. 현재 샌타모니카에서 살면서 음식, 태양, 스키, 서핑 등 캘리포니아 남부의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아침 식사, 브런치
음료
점심 식사
간단 식사
저녁 식사
디저트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