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데도, 모디, 모딜리아니”는 현재 국내에서 종이책으로 판매 중인 책이다. 종이책으로만 접하던 독자분들에게 좀 더 일상에서 편리하게 저자의 책을 접하실 수 있도록 전자책을 준비하였다. 또한 이 책은 현재까지 저자가 쓴 많은 책 가운데 유일한 소설 책이기도 하다. 얼마전 저자의 아마존 작가 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아마존에서 영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저자의 책 중 이 책이 가장 인기있는 책으로 올라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내에서 기존에 출간했던 저자의 책 가운데 이 책만은 꼭 전자책으로 출간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이 책은 이탈리아 예술가인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생애에 대한 소설이다. 책 제목에서 데도는 모딜리아니가 어린 시절 그의 고향인 리보르노에서 그의 가족과 고향 사람들이 그를 부르던 이름이었다. 모디는 모딜리아니가 파리로 이주하여 생활할 때 주변 사람들이 그를 부르던 이름이었는데 물론 그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를 모디가 아닌 모딜리아니로 불렀다. 이 책은 모딜리아니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그의 생애에 대한 실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쓴 소설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을 모딜리아니의 생애에서 불리던 모든 이름들을 사용하여 지어 보았다. 이 책은 모딜리아니가 사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던 2020년에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저자 장승용은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외에 강사, 평론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국 모딜리아니 연구소를 설립하여 모딜리아니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모딜리아니에 대한 서적들을 여러 권 집필하면서 모딜리아니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복합 문화예술 회사인 아트 꼴라쥬 장과 출판사인 제이 북스 앤 미디어의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 매거진에 아티클들을 발표하였고 KBS, 성동 문화재단 성동 구립도서관, 한국 현대미술 아카데미, 서울특별시 교육청 마포 평생학습관,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 지원청 등 여러 기관에서 문화예술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0 여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1. 리보르노의 귀공자
2. 최초의 스승 미켈리
3. 이태리 여행 그리고 거장들과의 만남
4. 피렌체로 가다
5. 다시 베니스로
6. 파리 몽마르트르
7. 파리 몽파르나스
8. 파리의 첫 번째 여인, 안나 아흐마토바
9. 조각에 빠지다
10. 운명의 여인, 베아트리체 헤이스팅스
11. 레오폴드 즈보로브스키
12. 미지의 연인, 시몬 티루
13. 마지막 연인, 잔느 에뷔테른과 만나다
14. 안녕 모딜리아니와 잔느여. 부디 편히 잠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