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향기가 넘치는 노래가 계속 이어지길…이효녕(명예문학박사·시인·소설가)『 꽃 시인, 시의 향기를 노래하다』는 시어의 새로운 경지를 향해 유영하는 모습을 독자에게 어렵지 않은 시어의 선택으로 자연스럽게, 순수하게 보여준다. 우선 읽을수록 분출된 뜨거움 속에 경쾌함이 안온하게 느껴진다. 시의 주제의 주류인 계절과 향수, 그로 하여 오는 자신에 대한 존재 의식에 따른 대상을 향한 사랑, 그리움, 고독, 추억 등이 시의 저변에 관류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시의 에너지는 곧바로 많은 주변의 소재로 다양하게 연결되는 것을 보여준다. 진실이란 영혼 위에 시의 언어에 줄을 꿰고 있는 김승호 시인은 리리시즘을 바탕에 둔 독특한 인간미학(人間美學)을 연출하고 있다고 하겠다.”- 서평 중에서 - 『꽃 시인, 시의 향기를 노래하다』는 다선 김승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자연과 일상에서 얻는 사랑과 위로에 관한 75편의 시를 담았다. 김승호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냉혹한 세상의 질병과 아픔이 아무리 현실에 어려움을 준다 해도 한 줄의 글과 향기로 노래하며 아름다운 내일을 일궈 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전하고자 한다.
교육학박사, 시인, 수필가, 언론인. 1963년 서울 출생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학)예술인 등록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창립 회장, (사)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문학작가회, 도서출판 다선 회장, 신문고뉴스 수도권 취재본부장 및 광고편성 총괄본부장, 한국문학신문 수도권 총괄본부장이다. 국회, 서울시, 경기도청, 고양시 출입기자이며 다선문학 발행인,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식 인증 국민참여기관장이다. 국회, 경기도, 서울시, 법무부, 문화공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다온문학, 별빛문학, 천등문학, 청암문학,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 본상 수상 및 환경법률신문사, 신문고뉴스 문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고양시 청소년 멘토 강사로도 활동한다. 시집 『꽃 시인의 희망, 사랑 이야기』, 『꽃 시인, 시의 향기를 노래하다』 등이 있으며, 다수의 e북과 공저서를 썼다. 『마음으로 쓰는 詩 창작』을 함께 엮었다.
작가의 말추천사 축사1장 - 詩는 사랑이며, 위로이다산책 / 장미 / 가을 하늘 / 분꽃과 귀뚜리 / 털 달개비 / 해바라기 2 / 8월을 보내며 / 9월의 노래 / 목화 / 꽃게 / 란타나 / 하늘나리 / 만데빌라 / 과꽃 / 잘해야지 / 채송화 3 / 꽃과 뜰 / 대추가 익어가는 / 잡어 / 가을 노래 / 가을 구름 / 소국 / 구절초 2 / 코스모스 2 / 잡초 2 / 꽃과 나비 / 강아지풀 3 / 가을비 / 약속 / 등잔 / 생일 2 / 외로움 / 꿈결 같은 사랑 / 노릇 / 꽃으로 피어 / 가을 장미 / 등받이 / 존재 / 단풍 / 우산은 / 노래하는 분수대 / 억새길 / 그대 창가에 / 가을 인사 / 10월의 마지막 / 사랑은 / 가을을 만나고 / 장미로 만난 그대 / 감 말리기 / 난지도 / 가을 / 석류 / 너와 함께 / 가는 가을 / 백당나무 / 은행나무 / 노을빛 / 첫눈 / 첫눈 2 / 첫눈 32장 - 일상의 詩와 사상의 詩이런 시인 어때요 / 허욕 / 임플란트 / 나눔 장터 / 지출 / 詩語(시어) / 고양문화원/ 촛불 1주년 / 유효기간 / 허상 / 소방관의 하루 / 집중 / 출발점 / 행주산성 / 수능과 수험생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