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 속이야기 시리즈’는 재미나 교훈을 얻기 위해 읽었던 우리의 전래동화를 비폭력대화 관점으로 인물의 마음(감정과 욕구)에 집중하여 새롭게 다시 쓴 옛이야기 시리즈다. ‘왜 그랬을까?’, ‘어떤 마음일까?’, ‘정말 바라는 게 뭘까?’ 인물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으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의 그럴 만한 속사정과 그 진짜 속마음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어느새 '그래서 그랬구나.', '그런 마음이었구나.', '그런 바람이었구나.'하고 그 상황 속에, 그 마음속에 함께하게 되는 ‘공감과 연결’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들만 아는 진짜 속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 작가의 여는 이야기
2. 흥부와 놀부 밖에서 떠도는 이야기
3. 흥부와 놀부 그들만 아는 속이야기
4. 흥부와 놀부 못다 한 진짜 이야기
5. 작가의 닫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