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생각한 결과이다. <br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기록을 해야 한다. <br />오늘 내가 무슨 기록을 하느냐에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늘 기록을 남긴다. <br /><br />내가 쓴 책의 제목 [지난 여름날의 기록]도 매일 한 문장 기록하고 탄생 된 책이다. 한 문장의 기록은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일이다. 책 속에서도, 산책할 때도, 눈 부신 햇살을 보면서도, TV를 볼 때도, 하늘의 구름 한 조각을 볼 때도, 매일 매일 일어나는 시간 속에 나의 삶에 대한 진실한 조각들은 숨어 있다. 그 조각을 모으고 표현하고 기록하자.<br /><br />일상의 순간순간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나에게 스쳐 가는 생각 한 줄의 기록이 늘어날 때 나의 보물 창고가 된다. 나의 기록에 웃음을 지을 수도 있고 글쓰기의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삶의 여정에 기록이 더하여 표현도 달라진다. <br /><br />기록이 쌓여 갈 때 그 기록은 당신에게 힘을 줄 것이다. 정의로운 것이 무엇이든, 순수한 것이 무엇이든, 기쁜 것이 무엇이든, 매일 매일 펼쳐지는 삶에 무엇이든 내가 관심을 두고 마음에 울림이 가는 것에 기록은 어느 날 하나의 씨앗이 되어 뿌리가 내리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br />

프롤로그
1. 자연에서
2. 한 문장의 기록
3. 기적의 시간
4. 왜 귀찮은데 걸을까?
5. 8월의 태양
6. 자신만의 빛깔
7. 글감을 주는 길
8. 꾸준함
9. 그날의 흔적
10. 아침이 전하는 상쾌함
11. 기록은 문장과 문장을 연결한다
12. 읽는다
13. 내가 가진 특별한 가치를 기록으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