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학자이자 시인인 황두승 시인의 7번째 시집, 산행 시선집
그리움도 슬픔도 고독도 품어주는 산은 한국인의 생명을 품고 치유하는 시공의 자궁이다.
황두승 시인의 7번째 시집, 시선집 『아름다운 산행』 에는 시인이 지금까지 발표한 '산'과 관련된 시가 실려있다.
산을 사랑하고 산행을 하며 황두승 시인이 지은 시는 산행을 함께 하는 도반(道伴)이 될 것이다.

006 시인의 말

014 설국
015 숨은 벽
016 야간산행
018 안개
019 겨울산행
021 낙도입문
023 주흘산 단풍
025 발왕산에서
026 사량도 지리산
028 백두산에 올라
029 미인송
030 계룡산 산행
032 서리산 연분홍
033 태백산 시산제
035 황산의 추억
037 변산 바람꽃은 바람에 지지 않는다
039 빛깔 고운 교향곡을 아시나요
040 신선봉에서
042 두승산에서
043 한라산에 올라
044 산행 친구의 죽음
045 캠
046 도솔천이 어드멘가
048 방태산 주억봉
049 황룡 가는 길
050 아예 이름을 갖지 아니하노라
051 굴업도의 천문학
053 여섬
055 관백정에서
056 생태물리학
058 무창포의 석양
060 사초
062 축제의 마지막 날
064 눈길
065 동행
067 갈림길에서
068 설산
069 민둥산
070 강각에서
072 문수봉 가는 길
074 귀인은 고개를 숙인다
076 노추산 산행
078 얼레지
080 신비스런 시산제
081 지리산에 올라
084 모서리에 서다
085 반구정에서 화석정까지
088 비 내리는 순천만에서
090 왕시루봉은 어디에 있는가
091 칠만암을 바라보며
093 설악의 달
095 철학자의 길
097 산도화 서정
098 순례자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