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형광등이 깜빡거리는 이유, 계단 스위치에는 ‘ON/OFF'가 없다, 스피커는 마이크로도 쓸 수 있을까?, 에디슨의 레코드는 주석 박(箔)이나 양초로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우리는 생활하면서 수많은 물건이나 현상을 만난다. 그러나 이들의 원리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과학이다. 과학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알고 보면 간단한 원리가 많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물건의 구조에도 여러 가지 원리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풀어주고 그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지 않으며, 환경에 대해서도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1 구로베(黑部) 발전소에서 전자는 언제 오는 걸까?―송전 이야기
2 콘센트 구멍의 크기가 다른 이유는?―어스 이야기
3 백열전구의 구조―열 방사
4 형광등의 구조
5 오래된 형광등이 깜빡거리는 이유

6 계단 스위치에는 ‘ON/OFF'가 없다
7 스피커는 마이크로도 쓸 수 있을까?
8 에디슨의 레코드는 주석 박(箔)이나 양초로 만들어졌다
9 CD가 무지개처럼 빛나는 이유
10 친척간인 전기제품―텔레비전과 모터

11 단 세 가지 색으로 풀 컬러―컬러텔레비전의 발색 구조
12 리모컨을 작동하면 채널이 바뀌는 이유
13 무선전화의 구조
14 어떻게 공기를 차갑게 만들 수 있을까?―에어컨의 구조
15 전기의 안전을 지키는 누전 차단기

16 적산 전력계―전기요금은 어떻게 산출할까?
17 야광 페인트가 빛나는 이유
18 적외선은 빨간색?―고다쓰와 적외선
19 알루미늄 섀시는 왜 녹이 슬지 않을까?
20 양초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