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을 하면서 가장 커다란 목표 중 하나는 내 집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경험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큰 돈을 가지고 나의
판단만으로 결정하기엔 도박에 가까운 일이며, 부동산 사장님도 믿을 일이 아니고, 오로지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행위입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처음에는 단순히 저의 투자 생활을 복기 하기 위해 작성하였지만,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통해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할지 묻는 것 보다 경험해본 사람에게 묻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편하게 작성하였고, 그간 느꼈던 감정들과 대응책들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인트로
하락장에 전세 뺄 수 있을까
드디어 가계약이 되는 걸까
잔금이 들어와야 끝이다
내가 투자를 시작한 이유
현재의 심리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