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에서는 실무적 측면에서 인적자원의 고용, 개발, 보상, 유지, 방출에 대하여 끊임없이 어느 것이 조직목표와 부합하는지를 연구하고 학습하여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인적자원관리 패러다임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인적자원관리 부서의 역할도 과거와는 달라졌고, 인적자원관리의 기능적 측면과 관리적 측면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본서는 기존의 책을 새롭게 개정하여 다음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전체 7부 13장으로 각 주제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인적자원관리의 기능적 측면(인적자원의 고용－인적자원의 개발－인적자원의 보상－인적자원의 유지－인적자원의 방출)의 각 세부 내용을 대폭 손질하였다. 둘째, 인적자원관리의 기능적 측면 외 인적자원관리가 경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역사들을 기술한 인적자원관리의 기초 부분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인적자원관리가 왜 중요하며, 기업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미래 인적자원관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 것인지를 예측해본다. 앞으로 인적자원관리는 그 중요성이 더 강화될 것이다. 미래에는 인적자원의 개발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적자원관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다. 인사조직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대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직무분석전문가(DACUM) 자격을 가지고 있다. 대한경영정보학회 학회장, 한국고등 직업교육 평가인증원 평가팀장, 전문대학 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소장, 대림대학교 학술종합정보원장, 기획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학에서 인적자원관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조직론, 조직개발, 인간관계론 등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인적자원관리』, 『조직론』, 『인간관계론』, 『산업 및 조직 심리학』,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의 대학교재를 비롯하여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삶과 일에 관한 31가지 테마』 등을 출간하고, 『성공으로 가는 경영학』, 『비즈니스 기 살리기』 등의 번역서를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