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참지 못하고 나선 멧돼지, 꾹꾹이, 굴굴이의 모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쩌다 호주까지 가게 되는데... 누가 왜 동물들을 잡아간 것일까? 그곳에선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엄마와 함께 하나둘셋 동아리'의 첫 창작 작품으로, 어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청파동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어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열어 주고자 뜻을 함께하는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지닌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힘을 기르고자 합니다. 여전히 함께해서 즐겁고 든든한 우리 친구들의 좌충우돌 도전은 지금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봅니다. 푸른 언덕 마을 청파동, 어느 친구 한 명 겹치는 캐릭터가 없는 통통 튀는 개성파 3인방! 이들의 걸음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