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동안 해외 명품브랜드들은 국내 패션과 유통시장의 발전에 일정부분 기여를 하였으나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달러 환율하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등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마케팅정책의 아쉬움을 남기며 수입명품업체들이 많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활동 부족이나 애프터서비스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였다. 수입 명품 상륙 30년을 맞이하여 가장 아쉬운 점은 국내 브랜드의 세계화와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이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에 본서는 명품 브랜드의 전략을 사례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세계화에 일조하고자 기획하였다. 부족한 많은 부분은 보다 많은 연구와 강의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