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그림책]

초등학생 시절 누구나 학교 과제로 일기를 씁니다. 2009년 저자도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교장 선생님의 훈화 방송을 계기로 매일 일기를 씁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선생님과 재미있는 일들, 때로는 지루한 일상을 일기로 쓰면서 초등학생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일기 속에 간직합니다.
13년 후 2022년에 대학생이 된 저자가 일기를 꺼내 들고 읽는 순간, 잊고 지낸 자신을 발견합니다. 저자인 2022년 정보향이 2009년 정보향을 기억하기 위해 일기를 동시 형식으로 편집하여 책을 출간했습니다. 또한 출판사에서도 아이들이 쓰는 일기도 훌륭한 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현재 초등학생인 방유찬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려서 편집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림일기이자 동시 그림책입니다.

여는 말 - 잊고 지낸 나를 만나다!
훈화 방송 8
야생화 이름 맞추기 10
아빠와 축구 12
소문난 메기매운탕 14
엄마와 우산 16
담임 선생님 18
요리 시간 20
삼계탕 21
모기향 23
컴퓨터 게임 25
해수욕장 27
남해 할머니 29
영어 캠프 31
사직 야구장 33
첫 용돈 받은 날 35
자기 모습 그리기 36
삼촌과 옷 37
신발 떨어진 날 39
상장 41
성묘 43
독감 주사 45
절과 소원 47
영화관 49
바이킹 50
줄넘기 연습 52
쓰레기 분리배출 54
자리 바꾼 날 55
파리채 57
내 별명은 꿀꿀이 59
김장 61
공기 놀이 63
급식과 동지 65
방학식 66
통닭집 67
송년회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