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자동차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국경도 없고 도로도 좋고 운전 매너들도 좋아 겁낼 게 없습니다.
대중교통 예약을 안 해도 되고 무거운 짐 차에 싣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면 되니 편리하지요. 숙소도 차가 있으니 살짝 외곽으로 나가도 돼서 경비도 절약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작고 예쁜 마을들을 렌터카로 다닐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패키지처럼 빡빡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컨셉으로 여행다닐 수 있고 또 짐을 가져갈 수 있어서 밥을 해 먹고 다닐 수도 있답니다. 최근 텐트를 치고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자동차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같은 패턴이라 하겠습니다. 내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접촉을 줄여 바이러스 공포에서도 좀 자유롭고요.
코비드 기간 동안 유럽 자동차 여행을 알리기로 마음먹고 가이드 글을 많이 썼는데 그 중 남프랑스 자동차여행 가이드북을 먼저 책으로 묶었습니다.
자동차 여행 가이드북은 많지도 않지만 그 책 들고 여행하기에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저의 뛰뛰빵빵 남프랑스에는 39개의 남프랑스의 크고 작은 마을들의 주차장 정보와 볼거리, 이동 경로들이 빼곡합니다. 이 책 한 권 들고 여행 가기 충분하지요.

프롤로그
연경, 자동차로 남프랑스 가다
뛰뛰빵빵 남프랑스 준비편
1)남프랑스 어디 있니?
2) 남프랑스 인, 아웃을 정해 보자.
3) 남 프랑스 항공편 예약해 보자
4) 남 프랑스 렌터카 예약해 보자
5) 남 프랑스 숙소 알아보자
남프랑스 대표 여행 코스
1) 남 프랑스 9박
2) 남 프랑스 14박
3) 남 프랑스 + 루르드 14박
뛰뛰빵빵 남 프랑스 실전편
1) 나이스한 니스
2) 오래된 중세 마을 에즈의 열대 정원
3) 그레이스 켈리가 잠든 모나코
4) 상큼한 레몬과 오렌지의 나라, 망통
5) 에밀리가 간 빌프랑슈쉬르메르&생장캅페라
6) 샤갈이 사랑한 중세 마을 생 폴 드 방스
7) 향수 마을 그라스
8) 잊을 수 없는 바다 앙티브
9) 칸에서 레드 카펫을 밟아 보자
10) 유럽에서 제일 깊은 베르동 협곡
11) 무스티에 생트 마리에서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라
12) 발랑솔에서 보랏빛 향연에 취하다 / 라벤더 로드
13) 물들어~ 황토 마을 루씨용
14) 금 고르드 만나러 해질녘에 가 보자, Gordes
15) 라벤더 침묵 속에 천 년을 견뎌 온 세낭크 수도원
16) 줄지 않는 신비의 샘, 퐁텐 드 보클뤼즈
17) 유럽 3대 앤틱 시장 릴 쉬르 라 소르그
18) 교황의 궁전이 있었던 아비뇽
19) 아를 근교/ 빛의 채석장, 레 보 드 프로방스, 모졸 수도원
20) 부드럽고 매혹적인 고흐의 아를
21) 허풍쟁이 마을 타라스콩
22) 유럽 철새의 보금자리 카마르그 습지
23) 바다에서 온 마리아 들, 생트마리 드 라 메르
24) 남 프랑스의 로마 님
25) 로마인들의 수도교 퐁 뒤 가르
26) 물의 나라 엑상프로방스
27) 뤼베롱의 예쁜 마을들, 앙수이, 쿠쿠롱, 루르마랭
28) 새하얀 절벽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은 카시
29) 험상궂다는 오명을 깨고 다시 태어나는 마르세유
30) 남 프랑스의 작은 파리, 몽펠리에
31) 난공불락의 요새 카르카손
32) 낭만의 미디 운하 크루즈
33) 기적과 치유의 땅 루르드
34) 장밋빛, 장밋빛! 툴루즈
렌터카 반납하기&내비게이션 사용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