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어린이용뿐만 아니라, 눈 높은 매니아층을 위해 만들어지게 된 80년대 전반.
전성기를 맞이한 때……스튜디오 타쿠토는 지금까지의 명작 애니메이션도 만들면서, OVA(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가 대성공!
그 이름은 「칼날 헌터 요코」. 연출과 감독인 타다 아유무, 전통파 애니메이터 마노 요코, 이윽고 전설이 되는 메카 작감 콘노 하지메의 콘타마 트리오에 더해, 칸나즈키 아즈사라는 신입도 입사. 새로운 명작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쇼와의 엘리트 셀러리맨이었던 타다의 두번째 인생…….
이전의 인생에서 사랑하는 아내였던 유미카가 있어야만, 딸 미즈호가 태어난다…….
그렇지만……부모님께 인사드리기 전날, 콘티로 고민하게 되고…….
두번째 인생 최대 실수를 해버리고 만다!

스스로가 70년대 후반부터 그림 일을 생업으로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굿즈 디자이너, 그리고 만화가로서 달려온 미야오 가쿠(대표작 『마물헌터 요코』 『아오바 자전거포 시리즈』 『KAZAN』등)이, 애니메이션 역사가 크게 바뀌는 그 뜨거운 OVA의 시대를 그린다!

제25화 제작 진행 칸자키 아즈사
제26화 아니메 비즈니스의 발아
제27화 타다 아유무, 인생 최대의 실책?!
제28화 1 대 2
제29화 『칼날 헌터 요코』PART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