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게 만드는 신비로운 직업이다. 자유롭게 언제 어디로 떠날 수 있는 MZ세대의 뜨거운 열망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만의 사업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는 모든 현대인의 꿈일 지도 모른다.
누구나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을까? 그 길은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일까?
여행을 하면서 온라인 사업을 병행할 수 있어 괜찮은 노트북과 스마트폰, 그리고 인터넷만 갖춰진다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다가도 내일은 방콕 어느 호텔에서 고객의 주문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처리를 하며 월 수익 1,000만원을 가져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것이다.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면서도 잠시 차를 세워 놓고 스마트폰 핫스팟을 켜서 노트북으로 들어온 주문을 처리하는 디지털 노마드족.
이 책에서는 디지털 노마드와 온라인 황금소로 부자가 되는 사회 풍조에 대해서 신랄하게 밝히고 있다.
국내 위탁 판매업과 사입 판매,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구매대행업을 병행하고 있는 저자는 진정한 디지털노마드다.
대부분의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면서도 가끔은 건강을 위해서 물류센터에서 값진 노동의 땀을 흘리기도 하고, 사업을 하다가도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 지를 직접 느끼기 위해 물류센터 출고팀에서 단기 알바를 하며 손으로 느껴보기도 하는 특이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는 사업이란 특권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며 세상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이라고 믿는다.

판권 페이지
목차
시작하면서
제1편 부를 찬양하라
소제1. 황금소 숭배
소제2. 돈이 많아지는 것은 죄악인가?
제2편 사기인가 희망팔이인가?
제3편 무엇을 팔아야 하는가?
제4편 어떻게 팔 것인가?
소제1.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판매 이루어진다
소제2. 미로에서 벗어나라
소제3. 유튜브의 신종 사이비교
소제4.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소제5. 어떻게 팔 것인가?
제5편 해외구매대행과 국내위탁판매
소제1. 해외구매대행 사업준비
소제2. 국내위탁판매는 현재 과포화상태
소제3. 해외구매대행업과 위탁판매업, 사입판매, 제조 제작
제6편. 황금소로 부자 되기
글을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