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명문대가 신입생을 선발할 때 요구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알려주고, 초중생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의 기준을 알아야 특목고든 자사고든 일반고든 다음 단계를 결정할 수 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최상위 명문대로 진학하기를 희망한다. 그 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물질과 영혼을 갈아서 자녀의 공부에 투자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의 상황과 역량을 애써 외면하고 상대적인 비교에 급급하다 보니 조급해 한다. 그러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속도 빠른 선행의 함정에 빠지는 순간 모든 스텝이 꼬인다. 진로 진학 입시는 장거리 마라톤이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연약하며 실수가 익숙한 시간을 살아간다. 그러니 내 아이가 실수할 수 있고, 틀릴 수 있고, 느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부모가 긴 호흡으로 자녀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기다려줄 때 우리 아이들은 1등보다 더 큰 일류로 성장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에너지는 부모의 사랑이다. 사랑하기 위해 낳은 우리 아이의 미래는 현재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오늘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이 책 <서울대가 요구하는 5가지 역량>이다..

프롤로그 직장인 아들이 다시 초등학생이 된다면
1장 서울대가 요구하는 5가지 역량
첫째, 학업능력이 우수한가?
둘째, 자기주도적 학업태도를 갖췄나?
셋째, 전공분야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가?
넷째, 지적호기심이 어느 정도인가?
다섯째, 인성은 어떠한가?
2장 공부역량을 결정하는 3가지
워킹메모리*문해력*메타인지
첫째, 점수를 결정하는 3가지
공부시간*공부방법*공부역량
둘째, 공부역량을 결정하는 문해력
셋째, 공부역량을 결정하는 워킹메모리
넷째, 공부역량을 결정하는 메타인지
3장 아들아, 1등보다 큰 일류가 되자
첫째, 플래너의 힘
둘째, 학교 생활 관리 방법
셋째,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에게 배우는 공부 비법
에필로그 시작은 미미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