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영국을 사랑한 시간
영국 일상과 여행으로의 초대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날씨와 낯선 언어에 적응하며 영국에서 워킹홀리데이 2년을 보냈다. 귀국을 앞두고 영국에서 보낸 4개월간의 특별한 일상과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영국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함께 했다. 이웃과 함께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 영국 여왕 70주년 기념 가든파티를 하거나 웨일즈의 학교에서 영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영국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는 영국인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국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한 영어에 적응하며 천천히 한국어 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영국의 일상에서 탈출(?)해서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여행에서는 색다른 문화,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뜨거운 여름을 맛보았다. 귀국 바로 전에는 영국에 온 한국 가족과 함께 제대로 엑기스만 뽑은 영국 여행을 즐기며 영국에서의 2년을 잘 마무리했다.
저자의 영국 일상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평범한 이야기이기에 더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일상의 빛나는 작은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이루어지듯 영국에서의 작고 소소한 일상은 인생의 한 부분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영국을 사랑한 시간, 영국에서의 빛나는 일상 이야기는 우리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영국과 이탈리아 로마 여행기를 읽으며 유럽 여행의 설렘도 가득 느낄 수 있다. 흥미진진한 영국 이야기 속으로의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속표지
프롤로그 _ 영국 일상과 여행으로의 초대
목 차
Part 1 영국에서의 영국적인 하루 (Some British days in the UK)
이웃과 함께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
런던에서 만난 반가운 한국 사람들
영국 여왕 70주년 기념 가든 파티
Part 2 웨일즈의 한국어 선생님 (Korean teacher in Wales)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영국 교실에 피어난 무궁화 꽃
카디프 단골 카페에서의 우연한 만남
영국에서 코로나에 걸리다
외식보다 집밥이 좋은 영국
자가격리를 버틴(?) 한영 커플 이야기
낭만적인 영국 기차 여행
Part 3 로마의 뜨거운 휴일 (Roman holiday)
로마로 향하는 설레는 준비
뜨거운 여름, 로마의 콜로세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국가 바티칸
판테온과 함께 한 햇빛 가득한 로마의 마지막날
영국과 많이 다른 로마의 여름
Part 4 영국은 처음이야, 한국 가족 (Family trip in the UK)
가족들이 영국에 온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런던 여행
옥스퍼드 여행과 하이드 파크 산책
바스 여행 후 웨일즈에서의 상견례
웨일즈의 아름다운 바다와 카디프 시내 관광
런던 타워 브리지에서 피시 앤 칩스를 먹다
버킹엄 궁전에서 코번트 가든까지
가족들이 귀국하고 내게 남은 것
에필로그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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