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하며 돈도 잘 버는데, 누구는 재수 없는 일에는 다 걸려들며, 죽어라 고생해도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것만 못한가?<br /><br />많은 성공한 일본 기업가들이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할 때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한다. 이것은 겸손한 표현이 아니라 사실이다. 실패학은 있어도 성공학은 없다. 성공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성공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br /><br />운과 노력은 자전거의 앞바퀴와 뒷바퀴 같다. 앞바퀴로 방향을 잡고 뒷바퀴 힘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라도 잘못되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운 나쁜 사람은 노력할수록 지치기만 하고 더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br /><br />잘 되려면 노력에 앞서 먼저 나쁜 운을 좋은 운으로 바꾸어야 한다. 신체의 자세가 좋아야, 특히 어깨를 반듯하게 세워야 좋은 운이 온다. 신체가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많은 사람의 자세는 엉망이다. 음의 방향인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하고 있어 불운과 교감이 잘되고 있다. 그렇다고 억지로 어깨를 세운다고 해봐야 5분도 안 되어 다시 구부정해진다.<br /><br />이 책은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 경험을 통하여 스스로 쉽게 자세를 고쳐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천하의 게으름뱅이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불운을 끊고 좋은 운으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I-1. 노력으로 운을 극복할 수 있는가?
I-2. 돈은 계획 따라 버는 것이 아니다.
I-3. 불운이 행운보다 강하다.
I-4. 불운은 의무, 행운은 옵션
I-5. 인운(人運)과 시운(時運)이 좋은 사람들 이야기
I-6. 뇌의 착각에 따라 운이 결정된다.
I-7. 행운과 불운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I-8. 운과 감응하는 프로그램은 내 안에 있다.
I-9. 좋은 것만 선택하면 크게 실패한다.
I-10. 행운과 불운의 선택은 한 끗 차이다.
I-11. 행운은 균형이다.
II-1. 그동안 비딱했던 자세가 불운을 불렀다.
II-2. 구부정하면 신체 앞쪽이 고달파진다.
II-3. 구부정하면 신체 뒤쪽도 힘들다.
II-4. 오장육부가 맞는가? 육장육부가 맞는가?
II-5. 오장육부 때문에 성격도 바뀐다.
II-6. 0순위로 해야 할 일
II-7. 1순위로 해야 할 일
II-8. 시간여유 있으면 2순위 동작도 한다.
II-9. 다시 0순위로 해야 할 일
II-10. 멋진 폼을 원하면 발가락을 아껴야 한다.
II-11. 발가락을 강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인다.
II-12. 좋은 운도 서열이 있다.
II-13. 남에게 핑계 대지 마라.
II-14.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III-1. 운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III-2. 진짜 무서운 것은 무의식이다.
III-3. 폭탄 돌리기보다는 폭탄주 돌리는 것이 차라리 낫다.
III-4. 분노와 우울증은 사촌지간이다.
III-5. 또 다른 내가 탄생하려 한다.
III-6. 괴로움을 떨치려는 몸부림
III-7. 나 말고도 내가 여러 명이다.
III-8. 주역 점은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있는가?
III-9. 음양육행이 아니고 왜 음양오행인가?
III-10. 귀신에게 정말 홀리는 것인가?
III-11. 암시는 오퍼레이팅 시스템처럼 강력한 소프트웨어이다.
III-12. 우울증 제거하기
III-13. 기피하고 싶은 대화 상대자
III-14. 정신적 충격이 가해질 때 대처법
III-15. 응용근신경학(applied kinesiology)을 응용한 접근 방법
III-16. 사이코드라마와 신경언어학 프로그래밍
III-17. 무의식으로 접근: 최면 걸린다고 홀리지 않는다.
III-18. 마음의 고통을 받던 사람들의 이야기
III-19. 빙의된 사람들의 이상한 고통
III-20. 은혜는 모래 위에 써놓고 원한은 바위에 새긴다.
III-21.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