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동생과의 과거를 청산하고
속박에서 해방된 첼시는
마침내 진짜 가족과 대면한다.

명랑하고 활기찬
서전트가에 받아들여져
가족으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은 그녀는―.

「이번에는 내가
가족이나 모두를
지키고 싶어.」

새로운 결의를 가슴에 품은 그녀 곁에
라듀엘 제국 선대 황제의 심부름꾼이 나타났다.
나라를 뒤덮은 장기를 제거해 달라는 의뢰로―.

「소설가가 되자」,
학대받던 영애의 성장을 그린
결의의 제3권!

제11화 서전트 변경백령에
제12화 공부하자
제13화 【회화】와 파란 백합
제14화 선황제로부터의 사자
제15화 글렌과 로이즈
제16화 엘릭서
부록 소설, 형제들만의 비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