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그간 명상을 지도하면서 공부를 함께 하던 회원들에게 들려준 이야기 중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짧은 글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처음에는 ‘삶 속에서 맞닥뜨려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겠는가?’ 하는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 가는 대안을 제시하고, 그 방안을 설명한 연후에 짧은 말로 정리하여 다시 들려주었다. 이 짧은 말이라도 기억해서 삶을 살아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렇게 한 것이다.

서문에서

저자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서 얻어진 내적 탐구의 결실을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짧은 말에 녹아있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은 보는 이의 마음이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다. 개인적인 사사를 중심으로 자신의 깨달음을 나누다가, 2019년부터 명상 센터를 열어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깨달음을 나누고 있다. 저자의 저술로는 『노래하는 참깨들』, 『살아 움직이는 풍수』, 『맑고 정순하게』 등이 있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