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문헌집성》은 중국맹자연구원과 산동인민출판사가 공동으로 편찬하고, 왕즈민王志民 교수가 주필을, 천라이陳來 교수가 학술위원회 주임을 역임하였으며 두저쑨杜澤遜 교수가 목록을 선정해 완성된 유교 문헌 수집, 정리, 출판 관련 대규모 학술 프로젝트다. 이는 맹자로부터 전해 내려온 문헌을 최초로 집대성하고 정리한 것이다.
총 240권(696종 포함)의 문헌들은 오랜 세월 보관되어 있거나 해외로 유출되고 민간에 숨겨져 있어 아직 세상에 나오거나 공개적으로 출판되지 못한 것들을 최초로 집대성한 것이다. 절판 위기에 처해 있던 송나라, 원나라 시대의 진귀한 비본?本들이 이번 영인影印을 통해 보호받게 되었고 방대한 내용과 완벽한 보존, 정교한 인쇄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맹자문헌집성》의 편찬 및 출판은 유학사와 맹학사, 더 나아가 세계 문명의 전승과 발전 연구에 있어 대량의 문헌 근거를 제시하며, 맹자사상 및 영향 연구에 최초이자 최고의 문헌 기반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序
凡例
皇明百家四書理解集(孟子) 七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