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는 신화에 나오는 동물이나 인물 등의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인데, 이는 밤하늘의 별을 찾고 위치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표지에 나왔듯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잘 보이는 별자리는 각각 다른 이유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이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지구의 위치가 이동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이는 별자리의 위치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 책은 별자리와 신들의 관계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운세를 점쳐보는 재미를 한데 모았다. 물론 심심풀이니 너무 맹신해선 안 될 일이다. 자료는 네이버백과, 다음백과를 참고하였다.
이 책을 만들며 실제 발품을 팔아 별자리를 돌에 새긴 곳을 찾았으며(중학교 동창들과 탐방 시 어느 곳에선가 돌벽 가는 쪽 오른편에 새겨 놓은 걸 본 기억을 되새겨 찾는 중이다) 벽화에 그려 넣은 것, 청동에 그려 넣은 것 등을 한 데 모아 별자리만큼이나 신기함을 선보이고 있다.
덧붙여,
이후 노인성에 대한 사적 이야기를 한대 풀어 놓을 참이다.
노인성은 전설의 별로 실제 제주도에서만 1년 중 겨우 몇 번 관측할 수 있으며 필자의 저서 『표해록』에도 등장하는 무병장수 소원성취의 별이다.

머리글
신들의 이름을 딴 행성
태양계 행성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별자리 이름과 수호신 운세 이야기
천문과학문화관 별자리
학생문화원 청소년의 거리 별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