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관계를 맺습니다. 인간관계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어떤 날은 모든 걸 다 받아줄 만큼 좋았다가도 또 어떤 날은 꼴도 보기 싫을 만큼 싫어지기도 합니다.
병원의 직원들은 특히 환자의 관계에서 고민을 하고, 리더는 팀의 구성원들과의 관계, 조직 구성원들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소통을 고민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마음, 고민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부는 병원 직원들의 마음, 2부는 조직 리더의 마음, 3부는 조직 소통의 고민으로 교육현장에서 느껴졌던 마음이 시로 담겨있습니다.

짧은 시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음의 발견
차례
작가소개
작가의 말
1부
당신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너도 보살핌이 필요하다
집에 가는 길
칭찬의 글
목소리
어떤 어른
좋은 날
같은 편
고운, 맑은, 붉은
냉정과 열정 사이
초심
2부
리더는 울지 않는다
눈 위 이정표
불완전
기다린다. 너를
꽃샘추위
들꽃
웃음이 머문 자리
50x+30y+20z=0
기도
북두칠성
모 아니면,
3부
우리 함께 잘해봐요
숨바꼭질
작은 돛단배
경청
괜찮다
난로
人事
신입사원
에스프레소
실타래
꽃봉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