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을 담았다.
저자가 경험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가족 세우기’ 를 통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연결된다.
가족 세우기는 독일의 가족 치료사 버트 헬링거에 의해서 시작된 가족 치료의 한 모델로 가족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데 깊은 통찰과 가능성을 보여 준다. 결혼과 육아, 유산의 경험을 통해 아픔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자신의 장점, 단점, 강점, 취약점을 제대로 바라보며 ‘나와 마주하는 시간’ 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쓴 글이다.

제1부 진실하게 나와 마주하는 용기
1 나를 보다
2 내게 말을 걸었다
3 서로 다른 행복의 방향
4 진실은 결국 내 모습
5 우리는 만났다
제2부 슬픔을 바라보는 용기
6 자유를 갈망하다
7 견디기 힘들었던 침묵
8 마주하는 슬픔
9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제3부 마침내 행복해질 용기
10 나를 사랑하게 되다
11 남에게 보여줄 용기
12 나는 이미 충분하다
13 행복해질 보물 창고
제4부 결국 편안해질 용기
14 당신과 거리를 둡니다
15 나는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