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끝없는 지옥고의 허들을 뛰어넘으며
새파랗게 질린 강얼굴에 자신을 투영하며 살고 있지 않나?
마의 장애를 극복하고
급기야 해방전사로
우뚝 설
우리 형제자매들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Prologue
애태우는
후회
아버지
동거차도에서
기상
긴 긴 밤
신新나
우정시그널 전용주파수
Buddha's people
벼락을 벼르며
단풍들고 싶었다
짝꿍
그대, 나무
성철스님 전상서
과거 여행 휴게소
툴툴
고백
숫자전쟁 없는 세상을 빌다 ft. 정원이
햇살도 아픈 날이 있다
고해성사
꿈
아낌없이 주던 나無
눈부처놀이
공(空)
파도의 자유
강얼굴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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