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당시를 살아간 사람들의 생활상에 관심을 기울여 기술했다. 기존의 한국사 개설서에 비해 고대사에 소홀하지 않도록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균형감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최근 학계에서 주목하여 논의하는 부분도 같이 살펴볼 수 있도록 차별점을 두었다.

건국대학교 사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부천시사편찬위원회 상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저널 그날], [역사를 찾아서], [국방TV특강 지식IN] 등의 방송과 여러 강연 등을 통해 역사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한국사를 다양한 주제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朝日戰爭과 조선인의 일본인식』, 『한국역사 속의 전쟁』, 『한국역사 속의 기업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