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저서는 필자가 직접 다녀온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관광개발의 트렌드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고, 대부분의 사례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전에 다녀온 곳들이기 때문에 본 사례를 다시 코로나19 이후에는 어떻게 해석하고 다른 관광개발에 적용해야 할지를 함께 의논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 설명은 수요자라 할 수 있는 여행자 입장에서 보고 느낀 바를 중심으로 정리한 도서이다.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대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테마여행10선 5권역(울산, 포항, 경주 권역) PM으로 활동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KDI 예비타당성조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 지자체의 관광분야 심의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템플스테이 전문위원, 환경부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위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산업포럼위원을 맡고 있다. 정부 관광개발 분야의 연구 일을 맡아 2012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존 저서로는 『개념여행』(2012), 『여행을 가다, 희망을 보다』(2016), 『문화관광론』(공저, 2021), 『2021 한류백서』(2022) 등이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200여 회 이상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