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인간의 정신과 삶의 표현 / 시대와 문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 / 질서와 융합을 부여하는 창의적 행위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 날마다 변화하고 다양한 시각적인 것에 둘러싸여 있다. 디자인은 외부로 나타나는 외관뿐 아니라 인간의 다른 정신적 가치의 영역이다. 디자인은 인간의 정신과 삶의 표현이며 시대와 문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힘이며 질서와 융합을 부여한 창의적 행위이다. 디자인이 가지는 함축적 이미지의 힘은 크다. 이는 물질과 정신을 연결하여 전체를 보고 해석하고 재해석하는 창의적 사고의 과정이다. 그리하여 인간 내면의 사고의 생각이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디자인은 인간의 중심에서 시작한다.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사고를 통한 관점을 이해하는 것은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디자인은 인간의 정신적 표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그 모든 삶의 영역에 표현된 것은 인간의 정신 영역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을 이해하는 다양한 해석과 재해석을 통하여 조화 속에서 가치를 부여하고 사람에게 더욱 나은 행복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디자인은 인간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시대는 새로운 변화와 문화가 되어 주기적으로 바뀌는 트렌드를 형성한다. 일정주기를 따르고 있는 패턴 구조의 과정이다. 사람과 사물의 관계 속에서 디자인은 시대의 문화가 되었다. 디자인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이해를 돕고자 한다. 디자인은 삶 속에서 만물을 관찰하고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데 디자인적인 관점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디자인이란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인간의 정신력을 구현하는 것이다.(조지 넬슨_디자인에 관하여 1957)

인간의 모든 행위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단의 과정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상징적이고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인간의 모든 행동이 포함된다.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더 체계적이고 구체화하여 질서를 부여하며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다. 모든 사람은 디자이너이다. 인간이 행하는 거의 모든 행위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모든 인간 활동의 기초이다. 예측 가능한 결과를 향한 모든 행위의 계획과 조직이 디자인 과정을 구성한다. 디자인은 서사시를 쓰고 벽화를 그리고 걸작을 만들고 협주곡을 작곡하는 일이다. 그러나 디자인은 또한 책상 서랍을 정리하고 영구치를 뽑고 애플파이를 굽고, 야구 경기의 조를편성하고,어린이를 교육하는 일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의미있는 질서를 부여 하려는 의식적이고 직관적인 노력이다.
빅터파파넥(Victor Papanek, 1927-1999)

저자의 말
1.디자인 서문
2.디자인을 통한 직관적 사고
3.디자인과 사람
4.디자인 철학
5.디자인 가치
6.디자인 역할
7.디자인 스타일
8.디자인 문화
9.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한 영역
10.디자인의 이해하기 위한 색채
11.디자인의 이해하기 위한 타이포그래피
12.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한 소비와 심리
13.디자인을 통한 브랜딩
14.디자인 경영
15.디자인 마케팅
16.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
17.디자인과 디자이너
18.디자인 교육
19.디자인과 사회
20.디자인 미학
참고 문헌
저자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