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흔들리는 아이의 마음을 달래줄 단단하고 따뜻한 한마디<br /><br />요즘 아이들은 어른보다도 바쁜 일상 속에서 이유도 모른 채 주어진 과제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아직 자신을 돌보는 것에 미숙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이 다치고 곪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어른들 또한 그런 아이들의 감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br /><br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 받고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미숙한 아이들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기보다 주변의 도움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부모들은 도움이 될 무언가를 찾습니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말’입니다. <br /><br />가끔은 아이들에게 “괜찮아?”라고 물어보며 위로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말보다 부모님의 목소리가 더 큰 위로가 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br /><br />말은 다른 어떠한 매체보다도 강력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가족들의 말 한 마디에도 귀 기울여 듣는다면 아이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힘이 되어주는 좋은 말들을 챙겨두었다가 매일 아침 아이에게 읽어주거나 항상 꺼내 되뇌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br /><br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라는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br />

[아이에게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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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21-30]
[아이에게 31-40]
[아이에게 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