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은 1985년, 그러니까 저자가 15살 시절부터 끄적끄적 노트에 적어 내려간 고백들이다. 한창 꿈 많던 소년 시절의 가슴 떨림을 모았다.

사랑하는 연인들, 사랑했던 기억이나 그리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1권, 2권, 3권으로 나누어 전자책으로 출간했던 것을 모두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전체 풀컬러로 처리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종이책으로 소장하거나 선물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POD(주문형 종이책) 형식도 함께 내놓았다.
(온라인 서점에서 '마지막 네오'로 검색)

본 시집은 총 60편의 연작시로 이루어졌다. 몇몇 시는 거의 산문 수준인 것도 있다.
이제는 빛바랜 흑백 사진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순수했던 ‘소년의 나’를 그리워하며,
온통 사랑으로 분칠해 놓은 그의 흔적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조심스럽게 세상에 꺼내 놓는다.

글 앞에
사랑하는 이에게 #1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