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 울고 웃을 수 있다면, 괜찮은 인생 아닐까요?<br /><br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그림 중에서 34개의 동물 그림을 고르고,<br />제가 발견한 생각을 함께 적었습니다.<br /><br />빼어난 솜씨는 아니지만 그림과 글을 합쳐<br />은근한 행복과 따뜻함을 드리고 싶었습니다.<br /><br />내 안의 일희일비를 발견해보세요. 하루가 더 풍성해집니다.

표지
차례
저자 책 소개
1장. 미소짓게 해줘서 고마워
나는 나를 돌본다
웃으면 복이 오나 봄
나를 찾지마
짱뚱어는 순천보단 영암
남의 손
시선 강탈
곰세마리가 한 곳에 있다면
하염없이 바라보기
랜선 이모, 삼촌, 반려인
무용유해의 즐거움
2장. 사심가득, 고양이 최고
고양이 자세
신이 인간에게 보낸 수호천사
오늘 뭐 먹지?
이불 안이 좋아
이미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격렬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살아있는 한, 빛날 수 있어
은근히 잘 되리라
나비야, 야옹아, 고냥아, 너의 이름이 그 무엇이건
3장. 일희일비의 즐거움
올해도 만나자
닭대가리라고 하지 마세요
유해조수 보호종
코끼리는 날 수 있어
일희일비의 즐거움
할로윈은 왜 때문이죠?
닮아간다
너의 뒤엔 내가 있어
4장. 지구, 내 첫 번째 경유지
개와 돼지, 그리고 나쁜 놈
곧 우리가 울게 될 것이다
약한 자들의 연대
발버둥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일출일까, 일몰일까
곰 세마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