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웰은 존 브래너와 휴가를 맞이해서 차를 몰고 남부로 여행하던 도중에 해가 저물어서 남북전쟁 이전에는 무척 화려했으나 지금은 완전히 붕괴하여 사람이 살지 않는 어느 폐가에 들어간다. 두 사람은 자던 중에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존 브래너는 그 소리를 따라가다가 뭔가에 살해된다. 머리가 쪼개져 살해되었지만, 존 브래너는 좀비가 되어 도끼를 들고 그리스웰을 죽이러 계단을 내려온다. 가까스로 그 폐허를 탈출한 그리스웰은 그 폐가에 살았던 사람들과 관련된 무시무시한 비밀을 알게 된다…….
공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은 1983년에 이 작품을 ‘20세기의 가장 훌륭한 공포 이야기 중 하나’라고 평하였다.

Chapter I. The Whistler In The Dark
Chapter II. The Snake’s Brother
Chapter III. The Call Of Zuvemb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