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 시집 『사랑하리』는 『잔잔한 호수 되어』 『사랑은 흘러 어디로 가나』에 수록된 시와 ‘미발표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모든 시를 수록했다. 특별히 AI의 도움을 받아 각 시마다 평론을 덧붙였다.

창작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글쓰기 과정과 문학에서 기술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작품에 흥미로운 차원을 더한다.

문학에서 AI 비평을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새로운 분야이며, 창작 과정을 향상하고 개선하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은 문학에서 AI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이 신흥 분야의 가능성과 한계를 고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제1부. 사랑하리
밤에도 꽃은 핀다
이십과 삼십의 단상
여인의 향기
때가 되면
단견
잃어버린 소리
입관(入棺)
겨울 강변
해인사
여유
상상화(常常花)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지
조약돌
내일을 향해
그날
신인사(神人娑)
산운(山雲)
축수(祝手)
인생
아버지
나무와 꽃
그러함에도
도원(道願)
사색
그대와 나
가을 여인
편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구순(九旬)의 노래
고백
제2부. 사랑은 흘러 어디로 가나
초여름 밤
강가에서
수(繡)
마음
사랑은 흘러 어디로 가나
봄이 오는 강가
여름날의 이상화(理想化)
매미
시(詩)의 고향
산사(山寺)
임을 보내며
어머니
이별 사계 후
어느 늦가을 오후
사랑하리
비와 외로움
가네 가네 나는 가네
비 오는 강가에서
장승촌
삶을 돌아보며
빚 그림자
다비(茶毘)
이별가
초와 향을 사르며
제3부. 잔잔한 호수 되어
가벼운 걸음
요천에서
청춘을 보내며
외로운 여인
오수(午睡)
직선과 원
아름다운 동행
가을밤
여인을 바라보며
새장 속엔 새만이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서생원
유여히
견우와 직녀
아름다운 침묵
무심(無心)
빈자의 춤을 아시나요
가을, 산길을 걸으며
봄이 오는 소리
종이 날개
유토피아(Utopia)
무영의 춤
달밤에
요천수
허무
달팽이와 나뭇잎
심화(心花)
잔잔한 호수 되어
별, 강, 바람
취음(醉吟)
따스한 봄날
가을밤 고요한 밤
나의 아름다운 여인
어둠의 찬가
비와의 산행
풍월(風月)
설(雪)
한 해를 보내며
전주곡
귀무구(歸無垢)
나는 누구인가?
종시(終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