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br /><br />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건너가야 할 영원의 강 그래서 영원히 쉴 수 있는 곳으로 간다. <br /> 그러나 영원히 돌아 올 수 없는 강이다.<br /> 그 강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명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지 건너가는 안식을 위한 강이다.<br />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도, 부모님도 건너간 강이며 대대손손 건너야 하는 강이다. <br /> 그 강을 건너가는 때는 정해져 있지 않다.<br /><br />세상은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예고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며 그로 인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환경의 존재이며 그 환경을 만들어가면서 그가 만든 환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br /><br />그래서 사람은 세월 속에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 인생 항로가 사실은 삶과 죽음의 경계이다. <br /> 인생 항로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다가 삶의 시간이 길든지, 짧든지 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간다.<br /> 한 번 왔다가 가는 인생!<br /> 아! 그것이 돌아올 수 없는 강!<br /> 영원의 강을 건너가는 것이다.<br /> 저자. 김남열

Ⅰ. 돌아올 수 없는 강 Ⅱ. 인연 있었다 Ⅲ. 우연은 없다 Ⅳ. 인연은 태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