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졸도 아니고 돈도 없고 꿈도 없는 무기력한 삶을 오랫동안 살아왔다. <br />삶에 도전이 없으니 짐승 같은 삶이 이어졌다. 현실에 만족할 수 없었고 삶을 바꾸고 싶었다.<br /><br />그러나 책 한 권을 읽지 않았던 나는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br />정말 인간답게 살고 싶었고 다른 사람처럼 꿈을 꾸며 살고 싶었다. <br />꿈 없는 인생이 너무 억울하여 밭에 풀 뽑으러 가서도 눈물만 흘렸다. <br /><br />그러던 나는 《마흔의 돈공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br />이 책을 한번 읽고 나서 너무나 감동 받고 e북으로 2번 읽고 종이책으로 2번 읽었다. <br />그 책에 저자 단희쌤은 마흔에 10억의 빚을 지고 그것을 갚고 새롭게 출발하신 작가님이시다. <br /><br />나의 빚은 그분에 비하면 빚이라 할 수도 없지만 스스로 갚을 수 없다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삶에서<br /> 나도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독서를 시작했다.<br /><br />책을 읽지 않던 내가 첫 책을 읽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싶고 책을 삶을 바꾸고 싶었다. <br /><br />이 책은 꿈 없던 내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적은 것이다.<br /> 나 같은 사람이 이루었으니 당신도 이룰 수 있다고. <br />40대도 꿈을 꾸고 이루기에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br /><br />꿈 없이 흘려보낸 20년 세월은 이제 와서 나를 목숨 걸고 독서하게 하고 <br />더 멋진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 책 읽는 것을 꾸준히 하게 하며<br /> 더 이상 불평 불만의 삶을 사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자신을 갈고닦게 했다. 더 이상 시간 낭비는 없도록 나를 다그친다.<br /><br />가정을 돌보고 책을 읽고 책을 쓰면서 사는 삶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해준다. <br />가정 밖에는 그 어떤 행복이 없음도 책에서 배웠다. <br />삶에서 도망가려고 했던 내가 이제는 당당하게 삶에 맞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br /><br />나는 '죽기 전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꿈을 이루었다. <br />이제는 덤으로 사는 인생, 새로운 꿈을 꾸면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인생을 살아가는 김경화 작가이다.

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목차
1장 나의 행복은 새벽독서에서 시작되었다
2장 나는 저녁 형인가? 새벽 형인가?
3장 40대 독서하기에 늦지 않았다
4장 독서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5장 새벽독서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6장 새벽독서는 변화의 시작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