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 조지 소로스, 리처드 데니스, 스티븐 코헨과 같은 전설적인 트레이더들 역시 타고난 본능적 직관과 분석력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거래에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력을 발휘한 거래’가 바로 그들이 막대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br></br>유명한 대가들의 사례와 뇌과학 등 관련 학문, 그리고 여러 분야에서의 경험을 근거로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비밀을 이 책에서 자세히 공개하는 커티스 페이스는 수천 가지의 정보를 거의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간의 직관(직감)이야말로 놀랍도록 강력한 거래 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수적이며 페이스는 어떻게 통찰력을 훈련하여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쯤 트레이딩계의 거물 리처드 데니스는 자신의 오랜 친구 윌리엄 에크하르트와 트레이딩 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러다가 “트레이딩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다”, “아니다,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양성해낼 수 있다”를 두고 두 사람이 심심파적으로 내기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전설적인 터틀 프로그램의 시발점이 됐다. 페이스는 기계적 트레이딩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한 투자 고수 가운데 한 사람이다. 현재 트레이딩 시스템 분석 및 개발에 관한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업체 트레이딩 블록스(Trading Blox, LLC.)의 연구개발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또한 기계적 트레이딩 시스템에 관한 인터넷 포럼 트레이딩 블록스(tradingblox.com/forum)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커티스 페이스는 아홉 개의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터틀의 방식WAY of the TURTLE』의 저자로 20대 초반에 시카고의 전설적인 거래 그룹 ‘터틀’의 일원으로서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터틀의 원년 멤버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페이스는 어느 수준의 트레이더든지 간에 대가가 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두뇌를 골고루 활용하는’ 거래 전략을 독자들에게 책을 통해 소개해준다. 거래의 심리학과 리스크 관리, 거래 기법에 대해 지니고 있는 통찰력을 이용하여 페이스는 예술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비법을 독자들에게 전수해주며 또한 트레이더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무기, 즉 직관력과 분석력을 둘 다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툴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의 가장 최신 저서는 『Inside the Mind of the Turtles』이다.

이 책에 대한 찬사</br>감사의 글</br>추천사</br>서문: 선(禪)과 부드러운 스트로크에 관하여</br> </br><b>제1장 직감의 힘</b></br>직관이란 무엇인가</br>직감을 활용하라: 좌뇌와 우뇌의 비교</br>인공 지능: 컴퓨터 신경망</br>생각과 감정은 서로 공존할 수는 없는가 </br> 재량적 트레이더와 시스템 트레이더의 차이 </br> 두뇌 전체를 사용하여 거래하라</br> 마스터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br> </br><b>제2장 직감이 추구하는 목적</b></br>초보 트레이더들이 알아야 할 직감의 위험성</br>당신의 뇌가 직감에 귀 기울이도록 만들어라</br>두뇌를 골고루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br>직감을 갈고 닦는 것의 중요성</br> </br><b>제3장 ‘잘못된 뇌’를 활용한 사고(思考)</B></br> 뇌 과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br> 총알을 피하라: 도망가는 자는 살아남아서 하루를 더 싸울 수 있다</br> 뉴스와 소음 중 의미 있는 정보만 골라 들어라</br> 심리적 관성을 이해하면 최적의 투자 시점이 보인다</br> 이익이 아닌 손실의 관점에서 수익을 지켜라</br> 처음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br> 강한 의견을 약하게 피력하는 투자의 지혜</br> 좋은 결정에도 불구하고 나쁜 결과를 얻을 수 있다</br> 두뇌의 최신 편향을 극복하라</br> 군중심리에 기초한 편승 효과의 위험성</br> </br><b>제4장 시장의 구조</b></br> 시장 가격을 결정짓는 반복적 행동들의 의미</br> 주가를 구성하는 요소는 무엇인가</br> 시장의 관성과 모멘텀에 대하여</br>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불안 심리가 반영된 사이클</br> 시장 구조를 파악하는 핵심, 지지와 저항</br> 도취적 상승 랠리 후에 연속하는 절망적 가격 붕괴</br> </br><b>제5장 직감을 훈련하고 신뢰하는 방법</b></br> 감정과 직관의 분명한 차이</br> 우뇌의 상향식 사고, 무엇이 다른가</br> 시간적인 압박을 해소하는 직관의 힘</br> 결단력이 필요한 순간에 결정적 우위를 갖는 직관</br> </br><b>제6장 거래에 요구되는 지적 능력</b></br> 수익 가능성이 높은 거래 기법</br> 기회의 원천이 되는 전략을 수립하라</br> 잠재적 수익의 근원이 되는 시장의 창발적 행동</br> 스윙 트레이딩에 나서기 위한 준비</br> 전뇌(全腦)를 활용하는 이상적 거래의 모델이 되는 리바운드 스윙 기법</br> 주가의 재반등 기회를 노려라</br> </br><b>제7장 대가가 되기 위한 조건: 단순함과 신속함</b></br> 거래의 기술은 단순함에서 비롯된다</br> 베테랑 트레이더의 우뇌 훈련법</br> 단순함과 신속함을 계속 유지하라</br> </br><b>제8장 신기술을 이용할 줄 아는 최고의 트레이더</b></br> 신기술을 이용하는 거래의 장점</br> 유용성을 평가하는 지력과 분석력 향상시키기</br> 직관을 훈련시키는 컴퓨터 기술</br> 변화의 속도에 보조를 맞추다</br> </br><b>제9장 균형으로 최상의 거래를 만들다</b></br> 직관이 균형을 잃지 않도록 도와라</br> 거래에서의 균형잡기</br> 마스터 트레이더가 되는 길은 하나의 지속적 과정이다</br> </br>결론: 거래의 기술</br>후기: 로마, 낚시, 그리고 ‘직감’의 긍정적 면에 대하여</br> 불확실성이 야기하는 두려움</br> 고대 로마의 전술로부터 배우는 교훈</br> 심리적 압박감을 줄이는 행동 지침</br>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적인 직관</br> 어떤 일이 생기든 유연하게 대처하라</br> 낚시를 통해 배운 교훈</br>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한 차선책 수립</br> 두려움이 적을수록 직관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br> 의식적인 의사 결정 내리기</br> 당신의 직감에 따라 행동하라</br>거래의 기술에 관한 3부작</br>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