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사랑, 토박이 겹씨누리(복합어마당) 갈말을 써 4권 째 글놀집(시집)을 펴내니 안 알아주어도 자랑스럽다. 토박이겹씨누리 말이 빼어난 우리의 갈말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페이스북에 하루 한편씩 글놀을 빚어 올렸다. 토박이겹씨누리말 글놀이 어느덧 70편이 모여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으로 나와 우리말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갈말의 새뜻(창의) 꿀맛 나는 글놀 곱씹어 사랑해주신다면 한글을 펴내신 세종 임금님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한얼이 담긴 토박이말을 한 겨레들이 즐겨 쓰고 읽혀 사랑해야지 누가 아껴주겠는가. 한글을 사랑하는 독자층이 더욱 늘어나 지구촌 공통어로 들림 받아 토박이말이 빛을 밝혀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으랴. <br /> 글놀 제목이 된 이숙경 곡 노래 “황금빛 바다”는 유튜브에 올렸고 페이스북에도 올렸다. <br /> 토박이말겹씨누리 글놀 빚음에 애써 도움을 주신 국문학 박사 염시열 님께 기림 큰절을 올린다. <br />― <머리말> <br /><br /><br /> - 차 례 - <br /><br />글놀랑의 말 <br /><br />제1부 황금빛 바다 금물결<br />황금빛 바다 금물결 <br />사미르강의 추억 <br />배추여름지이 <br />느티나무 비손 <br />둥지 잃은 내 새끼들 <br />풍남골 엿온 살 은행나무 <br />담쟁이 넝쿨 <br />나뭇가지를 춤추게 하는 바람 <br />소나무 씨알 <br />바다야! 부끄럽다 <br />가시버시 사랑 <br />바람방울쇠 <br />들여름달 <br />편백 낫이터 <br />엄뫼 꿈나무 <br />경기전대바람소리 <br />힘껏 날아올라라 녹두새야 <br /><br />제2부 설중매<br />설중매 <br />넝쿨장미 <br />옥정호 구절초 <br />들꽃 <br />화엄사 홍매화 <br />산수유 꽃 <br />수선화 <br />얼음새꽃 <br />백목련 <br />벚꽃 지는 4월 <br />민들레 <br />붉은 장미 <br />개부랄꽃 <br />싹풀빛 물결 <br />조팝꽃 <br />코스모스 <br />달맞이꽃 <br /><br />제3부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br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br />씨 뿌림 <br />다시 삶 <br />알음의 바다 <br />찰거머리 <br />꽃구경 다니는 삼시랑 할매 <br />생명나무 <br />칼새 <br />꽃등 <br />뫼오름의 꿈 <br />풍랑 <br />사랑앓이 <br />도마 <br />백로 <br />별 <br />동백꽃 사랑 <br /><br />제4부 갯벌<br />갯벌 <br />가을 내장산 <br />금산사 <br />선유도 <br />이숙경의 황금빛 바다 <br />봄비 <br />설 <br />술치 둠벙 <br />어린 나무꾼 이야기 <br />옹달샘 <br />자람골 우물 <br />글놀랑의 바람방울 <br />가을나무 <br />반딧불 <br />바래봉 봄나들이 <br /><br />제5부 다 초점 영안<br />다 초점 영안 <br />바둑 <br />가시나무 <br />춤추는 노랑나비 <br />동학개미 <br />피카소 그림 <br />뒤돌아보지 않는 바다 <br />내장호 <br />고목나무 <br />암이의 그릇 <br />들봄 상여소리 <br />글놀랑 풍선 <br />노랑나비의 수꿈 <br />뀌뚜라미 <br />물결놀 아리아라리 <br /><br />● 칼럼<br />한얼 씨알의 소리 <br />

저자 프로필
시인의 말
차례
제1부 황금빛 바다 금물결
제2부 설중매
제3부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제4부 갯벌
제5부 다 초점 영안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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