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가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어린이들은 ‘왜 그럴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그 이유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과학적 탐구심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이러한 지적 욕구를 채워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어린이들의 이러한 지적 욕구야말로 인류 과학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숨에 깨치는 과학 상식>은 과학 분야에서 어린이들이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만화로 꾸몄습니다. 말썽꾸러기 꼬마 도깨비 딩동와 그의 친구들, 마음씨 좋은 마법사 짠 아저씨가 펼치는 만화를 보다 보면 어느새 과학 상식 박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첵의 특징
첫째, 과학 기술이 경쟁력인 현대에 어린이에게 생활상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과학적 내용을 알려주는 인포테인먼트 성격의 책이다. 2쪽 분량의 각각 다른 에피소드와 정보가 들어 있어 정보량이 많고 다양하다.

둘째, 현직 교사인 감수자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정말 궁금해하고 좋아하는 소재를 뽑아내고 그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제시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준다. 이러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재와 호기심 해결이 어린이들의 과학적 세상으로 이끌어낸다.

셋째, 먹는 것과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도깨비 딩동, 친구인지 적인지 딩동이와 쉴새없이 토닥거리면서도 함께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환상의 복식조 펭구, 천하제일의 마법사라는 착각 아래 오늘도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주문을 외워대는 짠 아저씨, 어쩌다 딩동이에게 걸려 그 착한 성격 다 버린 아기 공룡 공남이, 가진 건 힘밖에 없는 딩동이의 맞수, 쌍뿔 등 개성만점의 생생한 캐릭터들이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넷째, 이미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1권을 변화된 어린이들의 기호와 시대 상황에 맞추어 재구성한 개정판으로, 군더더기를 빼고 해당 카테고리의 핵심 정보만을 골라내었다. 원고의 전면적인 재작업과 함께 4도 올컬러로 전환하여 7년 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