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결코 양이 아니라, 질이라 했다. 또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천 명의 작곡가가 아니라, 한 명의 모차르트란다.<br /> 시인의 길은 멀고 먼 천로역정의 길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창조적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창조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다. <br />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나의 삶 또한, 부러운 삶을 흉내는 삶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와 나만의 빛을 추구하는 삶이어야겠다. 그래야 나도 감동 받고 남에게도 감동 주지 않겠는가?<br /> 백 사람이 한번 읽는 시가 아니라 한 사람이 백번 읽는 시를 쓰기 위해 오늘도 창조적 삶의 괘도를 힘차게 달려가노라.<br />― <시인의 말> <br /><br /><br /> - 차 례 - <br /> <br />머리말 <br /><br />제1부 그게 뭔데<br />걱정이다 <br />그게 뭔데 · 1 <br />그게 뭔데 · 2 <br />금메달 <br />담쟁이 먹을 갈다 · 1 <br />담쟁이 먹을 갈다 · 2 <br />담쟁이 먹을 갈다 · 3 <br />뒷산 가기 딱인 세상 <br />요물 <br />맞춤삶 살았더냐 <br />먹의 외침 <br />뭐 다르랴 <br />뻔한 삶 <br />시시포스 삶이거니 <br />알 리 없지 <br />우레가 기가 막혀 <br />있던가 <br />절정경험 <br />진실은 <br />창문, 열어젖뜨리니 <br />틀 <br />회억의 뜰 <br /><br />제2부 낙엽의 용퇴<br />낙엽의 용퇴 · 1 <br />낙엽의 용퇴 · 2 <br />낙엽의 용퇴 · 3 <br />낙엽의 용퇴 · 4 <br />낙엽의 용퇴 · 5 <br />낙조落照 <br />난, 어찌하라고 <br />달의 연가 <br />동장군 <br />등대 <br />만추 <br />무상無常 <br />밤비 <br />밤샘 <br />상록의 기개 <br />얄밉다 <br />온난화 통치시대 <br />요양원 비정 <br />이젠, 피리어드를 <br />일출 <br />입춘 왈 <br />잔설 <br />첫눈 <br />하늬바람 <br /><br />제3부 몽돌의 합창<br />가위 <br />고도孤島 <br />고목 앞에서 <br />고압선 <br />굴참나무의 호령 <br />그래도 나는 간다 <br />나목 · 1 <br />나목 · 2 <br />낮달의 묵언 <br />너럭바위 <br />때까치의 하는 말 <br />매미의 자탄 <br />맷돌 이야기 <br />몽돌의 합창 · 1 <br />몽돌의 합창 · 2 <br />몽돌의 합창 · 3 <br />반딧불이 소꿉아 <br />사다리 <br />사시나무의 겨울나기 <br />생굴과의 첫 만남 <br />수석 <br />신호등의 고백 <br />쌍피 붙임? <br />엘리베이터의 고백 <br />장롱 속의 넥타이 <br />접시 <br />폐차 소회所懷 <br />풍뎅이의 Hip Hop춤 <br />하현달의 충심 <br />화환들의 열진 행렬 <br /><br />제4부 아프리카<br />두바이 부르즈칼리파 <br />모스크바 광장에서 <br />백야와 극야 <br />송네피오르드 <br />오키나와 아리랑 <br />윤슬로 뜬 천섬 <br />인어공주 동상 <br />하늘도 그 맘 알아 <br />아프리카 ? 1 <br />아프리카 ? 2 <br />아프리카 ? 3 <br />아프리카 ? 4 <br />아프리카 ? 5 <br />아프리카 ? 6 <br />아프리카 ? 7 <br />아프리카 ? 8 <br />아프리카 ? 9 <br />아프리카 ? 10 <br />아프리카 ? 11 <br />아프리카 ? 12 <br />아프리카 ? 13 <br />아프리카 ? 14 <br />

저자 프로필
시인의 말
차례
제1부 그게 뭔데
제2부 낙엽의 용퇴
제3부 몽돌의 합창
제4부 아프리카
판권페이지